삼성에는 '해결사'가 필요하다.




17일 문학 SK전 믿었던 장원삼이 3.1이닝 8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고

결국 2-7으로 3위로 추락했습니다.

하지만 이것보다 지금 삼성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클러치 히터, 일명 해결사의 부재라는건데요

오죽하면 팀 잔루가 현재까지 150개를 훌쩍 넘으며 팀 안타수와 맞먹는 숫자로 가고 있습니다.

특히나 팀 타율이 2할 8~9푼대에서 머무는 삼성은 득점권 타율이 2할 5리대를 기록 중인데요

원인으로 꼽으라면 4~5번을 주로 치는 채태인과 최형우의 득점권 타율이 1할대라는 점입니다.

그나마 득점권 타율 3할을 넘겨줬던 박석민은 왼손 중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상태고

또 타율이 좋던 채태인 조차 수비 도중 부상으로 팀을 이탈해버렸습니다.

두번째 원인을 꼽으라면 세대교체로 인한 경험 부족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.

올 시즌 채태인, 최형우, 박석민, 이영욱 같은 세대 교체들의 주역이 대부분 득점권 타율에서

헛스윙 하거나 범타, 병살타를 기록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는데요.

반면 양준혁이나 박진만 같은 베태랑들이 득점권 타율이 2할 후반에서 3할대를 기록하고 있다는건

한번 눈 여겨 봐야할 항목이기도 합니다.

올 시즌 탄탄해진 선발진과 권오준의 합류로 두터워진 중계진, 돌아온 마무리 오승환이 버티고

타격진도 연일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지만 그걸로 끝, 주자를 불러들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.

주자 생환률은 무려 35%..

과연 삼성의 잔루라는 악재를 해결해줄 해결사가 누가 될지...


by Elisha | 2010/04/17 10:29 | 잡탕실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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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음유시인 at 2010/04/17 12:25
브콜돼 박석민의 고질적인 손가락 통증...


이거 진짜 완전히 치료할수는 없는건가요... 채태인까지 빠진 마당에 이 선수가 빨리 안 돌아오면 곤란한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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